제스프리 키위 [제스프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재배 키위를 올해 국내에서 첫 출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썬골드키위’와 신품종인 ‘루비레드키위’ 품목이다.
제스프리가 10여 년 만에 내놓은 신품종 루비레드키위는 이 달 첫 선을 보인다. 약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즌 과일이다. 루비처럼 선명한 붉은 과육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제스프리 키위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썬골드키위는 비타민C를 포함해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들어있다. 썬골드키위 100g에는 152㎎ 비타민C가 함유돼있어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도 함유돼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각종 영양성분을 갖춘 키위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제스프리 키위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올해도 최상급 키위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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