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아워홈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이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별미 메뉴를 최대 1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명을 기록했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해 인테리어와 메뉴를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좌석 배치는 더 넓어졌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중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