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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모여드는 글로벌 커피브랜드, 캐나다 ‘팀홀튼’도 진출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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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차(茶) 고향 중국에선 커피가 팔리지 않는다’는 공식도 옛말이다. 경제가 발전하고 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중국인의 소비 트렌드가 변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이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14억명에 가까운 인구를 거느린 중국 시장은 이제 글로벌 커피전문점들에게 유망시장이 됐다.

현재 중국 시장에 들어온 글로벌커피전문점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는 중국 140여 개 도시에 3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상하이에 대형 베이킹 설비와 커피 제조공정을 볼 수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오픈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캐나다의 유명 커피 체인인 ‘팀홀튼(Tim Hortons)’도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팀홀튼은 글로벌 사모 투자회사인 카네시안 캐피털 그룹과 손잡고 앞으로 10년 간 중국 전역에 150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커피 및 도넛 체인이며 팀홀튼 커피는 캐나다에서 ‘국민커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캐나다 전역에 30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를 가졌으며, 메뉴 중 프렌치 바닐라는 부드럽고 달콤한 거품이 가득한 특유의 맛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알렉스 마세도 팀홀튼 회장은 “우리의 두 가지 목표는 캐나다에서 우리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캐나다의 우상과 같은 브랜드를 전세계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인구와 역동적인 경제는 앞으로 팀홀튼에게 매우 좋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의 한 공동구매 사이트 조사결과, 2016년 이미 중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이미 10만개를 넘어섰으며, 상하이의 커피전문점 수는 6500개로 집계됐다. 베이징은 4800개, 광저우는 3100여개이다. 시아먼과 푸저우와 같은 2선 도시들의 커피전문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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