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단백질 보충제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한 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올해 누적 매출이 300% 성장한 900억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러한 추세라면 하이뮨이 단백질 보충제 부문 1위에 등극하고 올해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
하이뮨은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 보충제 중 산양유 단백질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화흡수가 편한 단백질 보충제로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구성 비율이 6대 4이며, 단백질 뿐만 아니라 8가지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뮨은 홈쇼핑 론칭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마켓까지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갔다.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도 매출 성장에 한몫 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하이뮨은 출시 후 롯데홈쇼핑을 시작으로 NS홈쇼핑, GS홈쇼핑 및 CJ온스타일 등 국내 6개 TV홈쇼핑에서 총 320회 이상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NS홈쇼핑 상반기 전체 상품 부문 매출 1위, 롯데홈쇼핑 건기식 부문 매출 1위는 물론 GS홈쇼핑, CJ온스타일 및 현대홈쇼핑 단백질 부문에서도 매출1위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도 가파른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보여진다. 일동후디스는 주요 고객층이었던 5060세대 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 여성, 3040세대 등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하이뮨 제품들을 빠르게 선보었다. 더불어 하이뮨 대표 모델 장민호도 성장세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