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가 동절기 시즌을 맞아 블렌딩 음료 ‘뱅쇼향’, ‘애플진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16일 일화에 따르면, 일화의 블렌딩 음료는 향긋한 티와 상큼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민속대추, 배도라지, 홍삼대추, 레몬녹차, 유자꿀물, 헛개꿀물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해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뱅쇼향은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로, 적포도 등 과일 농축액을 통해 과일향을 구현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애플진저는 상큼한 사과농축액에 따뜻한 성질을 지닌 생강농축액을 넣은 음료다. 두 제품 모두 음용 온도를 높이면 보다 깊은 과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일화 제공]

패키지는 추운 겨울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니트 디자인으로 포근함을 담아냈다. 한 번에 마시기 부담 없도록 175㎖의 소용량으로 만들었으며, 한 캔당 65~70㎉의 칼로리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뱅쇼향과 애플진저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풍미가 더욱 진해지는 것은 물론 캠핑 등 야외에서 마시면 추위를 녹이는데 좋다”며 “올 겨울은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일화의 블렌딩 음료를 마시며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최근 과일 음료 프레주의 새로운 맛 그린애플, 샤인머스캣 2종을 출시했다. 2023년에는 음료 시장의 제로 트렌드에 발맞춰 ‘맥콜 제로’와 ‘몰랑팝 제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