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 [할리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전문점 할리스가 오는 13일 ‘바닐라 딜라이트’를 크림 라떼로 재해석한 가을 한정 메뉴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12일 할리스에 따르면 ‘바닐라 딜라이트’는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바닐라 라떼다.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할리스를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만 약 340만 잔이 판매되며 아메리카노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신제품은 ‘바닐라 딜라이트’를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다. 바닐라 딜라이트 크림을 라떼 위에 얹었다. 여기에 할리스의 마스코트 곰돌이 할리베어 쿠키를 포인트로 더했다.

해당 음료와 잘 어울리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도 선보인다. 카스텔라에 생크림을 올린 디저트다.

할리스 관계자는 “바닐라 라떼의 대명사로 떠오른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의 달콤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닐라 딜라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와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