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Dole)코리아 스위티오 파인애플 활용 '하와이안 피자 딥’ [돌코리아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과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맛과 영양을 챙기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연말 홈파티에서도 과일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파인애플과 바나나, 아보카도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이색 파티 푸드를 소개했다.
‘하와이안 피자 딥’은 돌(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통으로 활용한 메뉴다. 해발 366~550m 고산지대에서 큰 기온차를 견디며 한정 재배된다. 부드러운 과육과 일반 파인애플 대비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파인애플을 세로 방향으로 2등분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과육에 칼집을 낸다. 그 위에 토마토 소스와 올리브,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 등을 올린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15분간 구워준다. 포크로 떠서 크래커나 빵에 곁들여 먹으면 된다.
돌(Dole)코리아 스위티오 바나나 활용 '바나나 푸딩’ [돌코리아 제공] |
‘바나나 푸딩’도 연말 파티 푸드로 제격이다. 돌(Dole) 스위티오 바나나는 최적의 생육 환경인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바나나다. 일반 바나나에 비해 재배 기간이 1.5~2배 이상 길다. 긴 시간의 광합성에 의한 전분작용으로 쫀득한 과육이 특징이다. 비타민A와 B1과 B6, C, 엽산, 섬유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
만드는 법은 바나나의 껍질을 제거한 뒤 반은 1㎝크기로 썰고, 반은 손으로 으깬다. 으깬 바나나는 생크림과 바닐라 시럽(2~3회)을 담은 그릇에 넣어 섞는다. 1㎝크기로 썰은 바나나와 계란 과자를 추가로 넣고 휘저어준다. 마지막으로 남은 재료와 민트잎 등을 이용해 취향에 따라 장식하면 된다. 용기에 담아 2시간 정도 냉장 보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돌(Dole)코리아 아보카도 활용 '아보카도 에그슬럿’ [돌코리아 제공] |
아보카도를 활용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만점 ‘과일릭’ 파티 푸드를 준비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A와 C, 미네랄,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우선 잘 익은 아보카도를 베이킹 소다로 씻은 다음, 반으로 썰어 중앙에 달걀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과육을 파낸다. 마요네즈 한 큰 술, 머스타드와 꿀 각각 2분의 1술을 섞어 소스도 만든다. 아보카도에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린 뒤 소스를 발라준다. 과육을 파낸 공간에 달걀을 깨서 넣고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15분간 굽는다. 마무리로 페페론치노와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연어, 새우 등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류창현 돌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과일릭 트렌드에 따라 과일을 요리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돌코리아 청과를 연말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건강한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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